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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여줘서 고마워. 지금까지 무시해서 미안해.
너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던 나를 용서해줘. 네가 나와 함께 있어주었기 때문에 그래서 생각이나 감정들을 정화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도와주겠니?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으로부터 너를 사랑해.
어떤 잔혹한 감정이 올라오더라도 진심으로 우니히피리(내면 아이)에게 감사해야 한다. 그 감정에 휩쓸리더라도 무리해서 억누르지 말고 그저 우니히피리에게 이렇게 말을 걸기 바란다.
'와! 지금 이 순간 내 안에 이런 감정이 있구나. 이 감정의 힘은 사람을 죽일 정도로 무섭네. 오케이! 이전에 이런 기억이 있었다는 거구나. 보여줘서 고마워. 자, 이제 함께 정화해보자!'